1. 시계의 시간(평균태양시)과 하늘의 시간(진태양시)의 괴리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이 가리키는 12시 정오에 태양이 하늘 한가운데(정남쪽)에 있을 것이라 착각합니다. 그러나 시계가 가리키는 시간은 사회적 행정 편의를 위해 지구가 일정한 속도로 원운동을 한다고 가정한 '평균태양시(Mean Solar Time)'에 불과합니다.
실제 음양오행과 간지(干支)의 변화는 태양이 관측 지점의 정남 자오선을 통과하는 '진태양시(True Solar Time)'를 기준으로 발생합니다. 만약 사주를 보거나 대육임 정단을 세울 때 진태양시 보정을 거치지 않으면, 전체 인구의 15~20%는 태어난 시진(時辰)이 앞뒤로 완전히 바뀌어 전혀 엉뚱한 사주팔자로 감명을 받게 됩니다.
2. 대한민국 경도 보정: 32분의 필연적 시차
대한민국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표준시는 일본 아카시 시를 지나는 동경 135도 자오선을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의 실제 경도는 동경 126도 58분입니다.
지구는 하루 360도를 자전하므로, 1도 회전하는 데 정확히 4분이 소요됩니다: (135° - 127°) × 4분 = 32분.
따라서 서울 기준 실제 태양이 남중하는 시각은 시계로 12시 00분이 아니라 **12시 32분**이 됩니다. 즉, 사주에서 낮의 한가운데를 뜻하는 오시(午時)는 11:00~13:00가 아니라 **11:32~13:32**로 계산되어야만 우주 천체의 실제 위치와 정확히 합치됩니다.
3. 케플러 타원 궤도와 균시차(Equation of Time) 푸리에 공식
경도 차이에 의한 32분 외에도 또 하나의 결정적 변수인 '균시차(均時差)'가 존재합니다.
지구의 공전 궤도는 타원형(이심률 0.0167)이며, 자전축이 공전 궤도면에 대해 23.44도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11월 초순에는 실제 태양이 시계보다 약 16분 20초 빠르게 움직이고, 2월 중순에는 약 14분 15초 느리게 움직입니다.
오복무심 엔진은 GPS 위경도와 케플러 궤도 요소에 기반한 균시차 삼각함수 푸리에 급수를 초(Second) 단위로 정밀 연산하여, 진정한 천문학적 정오와 자시의 경계선을 오차 없이 세웁니다.
| 지역 / 도시 | 동경 경도 (Longitude) | 135도 표준시 대비 시차 | 실제 태양 남중(오시 정중) 시각 |
|---|---|---|---|
| 서울 특별시 | 동경 126° 58' | -32분 08초 | 12시 32분 08초 (±균시차) |
| 부산 광역시 | 동경 129° 04' | -23분 44초 | 12시 23분 44초 (±균시차) |
| 대구 광역시 | 동경 128° 36' | -25분 36초 | 12시 25분 36초 (±균시차) |
| 광주 광역시 | 동경 126° 51' | -32분 36초 | 12시 32분 36초 (±균시차) |
| 대전 광역시 | 동경 127° 23' | -30분 28초 | 12시 30분 28초 (±균시차) |